일본 방위성은 이르면 내년 중 미국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3대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에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2015년도 예산안에 글로벌 호크 3대를 일괄 구입하는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며, 액수는 부대 기기 비용을 포함해 약 1천억엔, 우리돈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방위성은 글로벌 호크를 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호크 운용을 위한 육·해·공 자위대 공동부대를 신설해 2018년에 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미군은 괌에 배치하고 있던 글로벌 호크 2대를 지난 5월 일본 미사와기지에 일시적으로 배치해 중국, 북한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일본 자위대도 글로벌 호크를 도입해 미군과 정보 공유나 공동 운용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