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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서비스업 육성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15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서 일자리 18만 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김용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서비스업 육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과감히 규제를 걷어내고 15조 원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일자리 18만 개 창출도 제시했습니다.
먼저 의료 보건 분야에선 국제의료 특별법을 만들어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기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1만 명이던 해외환자 유치실적을 2017년까지 50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해외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해 영종도와 제주도에 4개의 복합리조트를 만들고 서울 한강과 무역센터 일대를 한류 중심지로 가꾸기로 했습니다.
또 남산과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증설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금융분야에선 현행 ±15%인 증시 가격 제한폭을 단계적으로 ±30%까지 확대해 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제품과 농수산식품 전용 홈쇼핑 채널을 공영 방식으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물류 활성화를 위해 택배 차량은 1만 2천 대 공급 확대하고 휴게소 배후지에 물류시설 세울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정부는 또 경쟁력을 가진 중소 중견기업이 해외 시장에 나서는 걸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