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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 "A급 전범 분사 못해, 일왕 참배 기다려"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8.11 22:26


일본 야스쿠니 신사가 A급 전범의 합사를 철회할 수 없다는 견해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야스쿠니신사 측은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A전범 14명이 합사된 것에 관한 견해를 묻는 교도통신의 질문에 "한번 합사된 제신을 철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신사창건 유래에 비춰보면 본래 국가에 의해 소유되고 보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와 같은 종교법인이 아니라 국가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위가 바뀌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1975년 이후 일왕의 참배가 중단된 것에 대해서는 "참배를 숙연하게 기다리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