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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때문에…" 청주 아파트 150여가구 정전 소동

입력 : 2014.08.11 09:48


11일 오전 7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변압기가 갑작스럽게 작동을 멈추면서 150여 가구가 정전됐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 정전 발생 45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갑작스럽게 멈추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변압기 시설에 까치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전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전 피해 가구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