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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휴전협상 재개 압박…이스라엘 가자공습 지속

김종원 기자

입력 : 2014.08.10 23:51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을 지속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이 휴전 협상을 재개하자고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이집트가 카이로에서 중재하는 휴전 협상에 참여 중인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이집트 정부가 제안한 새 72시간 휴전안을 검토 중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대표단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팔레스타인이 새 휴전안을 수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귀국한 이스라엘 대표단이 이날까지 카이로로 복귀하지 않으면 휴전 협상은 끝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집트가 내놓은 새 휴전안에 대한 이스라엘 측의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앞서 열린 주례 각료회의 공개발언에서 "교전 중에 협상은 없다"면서 "지금까지 군사 작전 종료를 선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작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