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토] 아베, 피폭일 기원행사 인사말 무성의 논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올해 히로시마 피폭일(8월 6일)과 나가사키 피폭일(8월 9일) 평화 기원행사에서 낭독한 인사말이 작년 것과 절반가량 같은 내용으로 구성돼 무성의하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도쿄신문이 10일 보도한 올해 나가사키 피폭일 아베 총리의 인사말 전문에 작년과 같은 내용(청색 표시 부분)이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