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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동해안지역의 특보상황은 약간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벽 2시경 속초와 양양을 비롯한 영동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더 내려졌고, 남서쪽은 강풍 풍랑 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울릉도 독도에는 새롭게 강풍특보 내려진 상황입니다.
11호 태풍 할롱은 여전히 강한 중형태풍으로 일본 남쪽에 상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약해지고 작아질텐데요. 일본을 관통해 북쪽해상으로 나온 후에도 강한 저기압의 형태로 동해안에 계속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동해안지역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으셔야겠는데요. 특히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10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늘 중에 더 내릴 전망이고, 그밖의 동해안과 경북산간에도 20~70mm 예보돼 있습니다.
혹시 아직 야영중이거나 피서중이신 분들은 안전사고 업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