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호우, 태풍, 폭염’을 조심해야 한다. 소방방재청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8월에 일어난 자연재해는 28건으로 인명피해가 44명, 재산피해는 1조 613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태풍이나 호우가 심해지는 경우 창문 각 가장자리를 꼼꼼히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좋다. 물놀이를 갔다 사고를 만났을 경우 수영 실력이 부족한데도 막무가내로 뛰어들어 구하려 들기보단 가까운 거리에서는 긴 막대나 밧줄을 이용하고 주변의 부력이 있는 물건(페트병, 아이스박스 등)을 찾아보는 등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마지막으로 폭염의 경우 노약자와 어린이가 특히 취약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SBS 뉴미디어부 / 그래픽=비주얼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