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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 강진 사망자 615명으로 늘어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8.07 23:57


지난 3일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일어난 규모 6.5의 강진 사망자가 최소 615명으로 증가했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오늘(7일) 아침까지 확인된 희생자가 615명에 이르렀다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진이 발생한 지 닷새째가 되면서 생존자를 찾을 희망이 거의 사라졌다고 이 방송은 지적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루뎬현에서 지금까지 526명이 목숨을 잃었고 차오자현은 76명, 자오양구가 1명, 취징시 후이쩌현은 12명이 각각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상자가 3천143명에 달하고 최소 23만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가옥 8만 채 이상이 무너지거나 부서졌다고 전했습니다.

실종자도 114명에 달해 수색작업이 이어질수록 희생자 수는 더욱 불어나 700명을 넘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