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줄기세포 스캔들 다룬 '제보자', 10월 개봉 확정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8.07 14:29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포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친 영화. 배우 박해일은 극중 한 통의 제보 전화로 시작된 취재로 인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시사 프로그램의 PD 윤민철 역을 맡았다.

줄기세포 복제 연구소의 가장 주목 받는 연구원이었지만 양심을 속일 수 없어 충격적인 제보를 하게 되는 심민호 역은 유연석이 맡았으며, 이경영은 전세계를 주목하게 한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 논문의 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장환 박사로 분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4종의 티저 포스터는 각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영화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3종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의 역할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임팩트 있는 대사의 카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미지마지막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박해일의 입을 ‘대한민국 모두와 맞서야 한다’라는 카피가 적힌 페이퍼가 덮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 것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공개된 스틸은 박해일이 누군가로부터 은밀히 전화를 받는 모습, 캠코더로 몰래 촬영을 하는 모습,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과 의연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모습의 유연석이 시선을 끈다.

이경영은 단 몇 컷 만으로도 목적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지식인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외에도 이들이 대면하는 장면, 그리고 윤민철이 달걀세례를 받는 장면 등을 담은 스틸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