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5월 쿠데타 직전 전국에 선포한 계엄령 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최고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 소장은 조만간 계엄령을 해제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지역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곧 출범할 과도 정부에 계엄령 해제를 제의하고, 계엄령 해제 여부는 과도 정부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과도 정부는 과도 헌법이 채택됨에 따라 과도 의회가 출범한 이후 조만간 구성될 예정입니다.
다음 달 출범할 예정이었지만 이달 안에 구성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과도 정부를 이끌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태국 군부는 쿠데타 이틀 전인 5월20일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해 지금까지 이를 해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