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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어선-화물선 충돌…11명 구조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08.07 02:02


오늘(6일) 새벽 0시 반쯤 전남 진도 앞바다의 세월호 침몰 사고 지점 근처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출동해 부상자 1명을 포함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선을 충돌 뒤 1시간 만에 침몰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전남 진도군 맹골도에서 남서쪽 8km 떨어진 지점으로 세월호 침몰 지점과는 약 15km 떨어진 곳입니다.

충돌한 배는 4천 톤급 화물선 뉴스텔라호와 120톤급 어선 금창호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팽목항으로 옮긴 뒤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원인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