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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약한 비…태풍 '할롱' 내일부터 영향

입력 : 2014.08.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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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이라 산발적으로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나 밤까지 비가 조금 내리면서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를 비롯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영남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울산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할롱은 강한 중형 태풍으로 주말에 일본 규슈에 상륙을 하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이 되고요,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는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복이자 절기 입추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중부지방의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40mm 정도로 많진 않겠고요, 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금요일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