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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 어린이 408명 사망"

최고운 기자

입력 : 2014.08.06 10:57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어린이가 4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4일까지 집계된 팔레스타인 어린이 사망자가 전체 민간인 사망자의 31%인 4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남자 어린이는 251명, 여자 어린이가 157명이었습니다.

사망한 어린이 가운데 70% 이상은 12세 이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서 2009년 350명의 어린이가 희생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37만 3천 명의 어린이가 대단히 충격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즉시 심리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자 당국은 지난달 8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천8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군인과 민간인 3명을 포함해 64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