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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 외무상, 베트남 방문

곽상은 기자

입력 : 2014.08.06 03:32|수정 : 2014.08.06 03:33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어제(5일) 하노이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는 리 외무상이 어젯밤 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외무상의 이번 방문은 팜 빙 밍 베트남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늘 오전 호찌민 전 베트남 주석 묘소에 헌화한 뒤 밍 외무장관, 부 후이 황 산업무역부 장관, 황 반 투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장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내일은 레 홍 아잉 당 정치국원과 쯔엉 떤 상 국가 주석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리 외무상은 8일 까오 득 팟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과 만나 농업부문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한 뒤 출국합니다.

이어 10일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