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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회법 어기고 변호사 활동 의혹

임찬종 기자

입력 : 2014.08.06 01:57|수정 : 2014.08.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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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8대 국회 법사위원 재직 중 국회법에서 금지한 변호사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황 후보자는 법사위원 재직 중 7건의 사건에 변호인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황 후보자는 사건 수임을 하지 않겠다고 동업자에게 밝혔고 휴업 신청까지 했는데 함께 일했던 변호사가 허락 없이 명의를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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