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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우리나라 부자 순위가 나왔다고 하는데 1위는 역시 그분이시죠?
<기자>
뭐, 다 알고 있는 그 사람이죠.
삼성이 이건희 회장하고 이재용 부회장이 1등하고 3등입니다.
그래서 합하면 한 18조 원 되고요, 또 현대차에 부자가 있죠.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두 사람도 합하면 13조 원 됩니다….
<앵커>
어쨌든 이게 억 단위가 아니고 조단위니까 전혀 뭐, 감이 안 잡히고 있는데 그다음 순위도 어쨌든 우리가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쭉 들이면 다 아는 분들이에요, 한 번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화장품 회사, 아모레 퍼시픽의 서경배 회장이 4조 원이 넘어서 5등이고요, 이어서 SK, 롯데, CJ, LG 이렇게 이어집니다.
30위까지도 거의 다 재벌가입니다….
<앵커>
나 돈 많다는 얘기도 아니고 남들 돈 많다는 얘기를 하는데도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고요,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같은 경우는 본인이 직접 돈 벌어서 부자된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얘기인가요?
<기자>
네, 블룸버그 통신이 연초에 세계 200대 부자를 한번 꼽아봤어요, 이 중에 자수성가형 부자가 몇 %나 될 것 같습니까? 200명 중에.
<앵커>
글쎄요, 200명 중에 100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반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기자>
140명입니다.
70%가 자주성가형 부자이고요, 반대로 상속형 부자는 30%밖에 안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렇단 말씀이에요, 그래서 빌 게이츠라든가 투자가 워런 버핏이라든가 페이스북 만든 저커버그라든가 셀 수 없이 많고요….
<앵커>
한국의 경우를 보면 외국처럼 기업가 정신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게 사실은 경제를 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인데 좀 기업가 정신이 많이 사라졌다. 이런 생각은 저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많이 뒷받침이 돼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솔깃한 얘기가 있는데 우리 여자들이 참 많이 쓰고 있는 화장품과 관련해서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면서요?
<기자>
지금까지 약간 주름 가는 이야기 해드렸으니까 주름 펴는 얘기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주름 펴는 화장품, 이걸 이제 조사를 좀 해봤어요, 한 소비자단체가, 요새 이제 관심이 많거든요, 여자들도 그렇고 남자들도 관심이 많은데 근데 광고만 보면 막 바르면 쫙쫙 펴질 것 같지 않습니까?
이게 정말이냐 소비자단체가 다른 12개 나라 단체들과 같이 한 번 실험을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