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일 방향을 잡지 못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에서 내놓은 매도 물량에 눌려 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5% 내린 2,075.1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프로그램 매매가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전기전자와 화학 등 수출주를 주로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기계와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 지수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99% 내린 130만4천원에 거래 중이며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네이버, 기아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보합권에서 하락 중이다.
포스코는 2.38% 하락해 대형주 중에서 낙폭이 가장 크다.
신한지주와 SK텔레콤만 강보합에서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방과 신우, 중국원양자원 등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신화실업과 진원생명과학, 동부건설 등의 종목들도 11∼13%대 급등하면서 상한가에 근접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0.33% 오른 551.44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