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병원 외벽 실외기서 화재…90명 대피 소동

박아름 기자

입력 : 2014.08.04 22:35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9층짜리 건물 3층 병원 외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원 안에 있던 30살 김 모 씨 등 2명과 태국인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또 병원 직원과 환자 9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실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다치지 않은 환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재입원했습니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 4대와 물리치료실 일부를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