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숨진 내연남의 현금카드를 훔친 혐의로 6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6월 25일 저녁 6시 반쯤, 인천시 남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지병으로 숨진 내연남 67살 정 모 씨의 현금카드를 훔쳐 현금 450만 원을 찾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숨진 정씨의 통장에서 현금이 인출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유가족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 이씨는 정씨와 교제하며 현금카드를 같이 사용해 왔고, 병간호도 해온 만큼 돈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카드를 가졌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