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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표시 용량보다 실제 양 적어 황당"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8.02 09:29


식품의 온라인상 제품 설명과 실제 성분 표시가 다르거나, 식품의 허위·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식품 표시·광고 관련 소비자 불만이 2012년 738건에서 지난해 822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접수한 불만 상담 건수도 689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불만이 401건, 58.2%로 가장 많았습니다.

표시량보다 실제 용량 부족이 237건, 성분 표시 오류가 35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식품 종류별로는 건강식품이 364건, 생선·과일·곡류 등 농축수산물 183건, 과자·음료·육가공품 등 가공식품 98건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