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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면 상수도 파열…1천200여 가구 나흘째 단수

김광현 기자

입력 : 2014.08.01 14:55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로 물 공급이 나흘째 중단돼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평창읍 주진리 주진교를 지나는 지름 400밀리미터 급수관로 연결부위가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대화면 대화1리 등 천2백여 가구 주민 2천9백여 명이 나흘째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지난 30일부터 생수 7천4백 상자를 면사무소를 통해 주민에게 공급하고 평창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급수차로 물 580여 톤을 공급한 상태이지만 한여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입니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보수 작업이 언제 끝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오늘 저녁과 내일에 대비해 생수 2천 상자를 확보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