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무선통신 기기 등의 선진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증가하면서 30개월째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증가한 48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액은 5.8% 늘어난 459억 달러, 무역수지는 25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미국과 유럽연합 EU, 일본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확대된 반면, 중국에 대한 수출은 지난 5월 이후 감소로 돌아선 뒤 그 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 기기와 철강, 자동차의 수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에서 증가하면서 수입액 증가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