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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등 열차 할인요금제 개편에 제동

한주한

입력 : 2014.08.01 09:16|수정 : 2014.08.01 10:13


주중 요금 할인을 없애는 등 할인요금 체계를 개편하려던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의 방침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의 할인요금 체계 개편을 유보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할인요금 체계 개편에 대해 의견을 좀 더 수렴할 필요가 있고, 좀 더 시급한 과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보고, 할인요금 개편을 뒤로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최근 철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 방만경영 개선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있는데 요금 체계 개편에 나서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KTX나 무궁화호 등 열차의 할인요금 제도는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