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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증시 '디폴트 위기' 여파 8.39% 급락

한상우 기자

입력 : 2014.08.01 07:39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증시의 메르발 지수는 디폴트 위기 여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메르발 지수는 전날보다 8.39% 떨어진 8,187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이날 8,833포인트로 출발한 메르발 지수는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급락하고 종일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후장에서 8,000포인트 붕괴가 우려됐지만 마감을 앞두고 소폭의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달러당 8.187페소에 마감됐습니다.

인접국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보다 1.84% 떨어진 5만 5천 82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락폭은 지난 5월30일 이후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