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동안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양측이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으며 그 기간 더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휴전 기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은 시급히 필요한 인도주의적 구호를 받게 될 것"이라며 "사망자 매장과 부상자 구호, 식량 비축, 식수와 에너지 공급시설 수리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표단이 즉시 카이로로 출발해 이집트 정부와 더불어 더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휴전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8월 1일 새벽 1시, 한국 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