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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0년 만의 최악 가뭄…농지 '쩍쩍'

입력 : 2014.08.01 07:30|수정 : 2014.08.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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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우리나라도 가뭄 때문에 올 해 농사가 걱정인데요, 중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거북이 등처럼 농지가 갈라졌습니다.

저수지의 수위도 점점 낮아지고, 식수가 부족해 물을 직접 길어 와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중국 허난성과 네이멍구 등 12개 지역이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당분간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비소식은 없을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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