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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잇따른 기업 실적 부진에 급락

한상우 기자

입력 : 2014.08.01 03:53


유럽 주요 증시는 현지시간 어제(31일) 기업들이 잇따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4% 급락한 9,407.4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53% 급락한 4,246.14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역시 0.64% 내린 6,730.11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70% 급락한 3,115.28로 3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개장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대형주의 급락에 따라 지수 낙폭을 키웠습니다.

독일 증시에서는 스포츠용품 업체인 아디다스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인근 국가에서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혀 15% 이상 폭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