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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간배당 주당 500원…지난해 수준

조정 논설위원

입력 : 2014.07.31 10:48


삼성전자가 정부의 배당 확대 압박에 아랑곳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중간배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보통주와 우선주 한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754억여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0.04%와 0.05%입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을 약속한 데다 정부가 기업들의 배당 확대를 압박하고 있는 만큼 중간배당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중간배당금은 늘지 않았더라도 삼성전자가 정부 정책에 따라 배당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