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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기대 이상 선전'…2분기 성장률 4.0%

장선이 기자

입력 : 2014.07.31 08:07


올해 1분기 혹한, 폭설 등 악천후에 갇혔던 미국 경제가 2분기 가계 소비 활성화, 기업 재고 증가 등에 힘입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3%를 훨씬 웃도는 수칩니다.

1분기 성장률은 당초 발표한 -2.9%에서 -2.1%로 상향 수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미국 GDP는 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미국의 경제 활동이 한파와 폭설의 여파로 전반적으로 위축됐지만 2분기 이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연간 성장률이 2.0∼2.5%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