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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 마감

장선이 기자

입력 : 2014.07.31 05:42|수정 : 2014.07.31 07:54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75포인트 내린 16,880.36으로 마쳤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는 0.12포인트 상승한 1,970.07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0포인트 오른 4,462.90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 발표에 힘입어 전날보다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4.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동시에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했던 3.0%도 훨씬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한때 전날 마감지수보다 71포인트까지 오르는 등 상승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좋으면서 미국의 초저금리 기조가 빨리 끝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겁니이다.

하지만 오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채권매입 규모를 100억달러 추가 축소하기로 한 결정을 전하면서 초저금리 기조는 상당기간 이어가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