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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쓰레기 둥둥…여기서 올림픽 경기를?

입력 : 2014.07.30 07:32|수정 : 2014.07.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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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안을 윈드서핑으로 시원하게 달립니다.

하지만 물 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생활 쓰레기가 둥둥 떠다닙니다.

2016년 하계 올림픽의 요트 경기 등이 열릴 과나바라만인데요,  심각한 해상오염 때문에 선수들의 건강이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될 정도입니다.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는 다음달 2일 시범 경기를 개최해 경기 진행과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수질 개선 작업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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