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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청 근로자 비정규직 채용 특별협의 지속"

입력 : 2014.07.29 16:40


현대자동차는 "사내하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한 특별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9일 회사 소식지 '함께 가는 길'에서 "현대차 전주·아산공장 비정규직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특별협의를 존중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별협의는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한 현대차와 비정규직노조(지회) 간 협상이지만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는 불참하고 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가 '모든 조합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의 해결을 바라는 대다수 사내하청 직원들의 뜻을 짓밟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는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구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동일하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인력의 선순환 구조 속에서 신규채용을 계속할 것이며, 조합원도 충분히 채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