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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원주·횡성 한낮 기온 33도…맑고 덥다

입력 : 2014.07.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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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중복으로 출발했네요, 한 주 동안 또 얼마나 더울까 싶죠.

서울의 낮 기온은 지난 7월 7일에 33.8도가 가장 높은 기록이었는데요.

이번 주 후반 금·토·일 3일 모두 33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로도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더울 거라고 합니다.

오늘(28일) 몸에 좋은 음식 챙겨 드시면서 더위에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장마는 이제 완전히 끝난걸까요?

요즘은 장마의 시작과 끝을 따로 언급해드리지는 않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 남부, 모레 오전 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조금 더 영향을 주는 것이 올여름 막바지 장맛비라고 보셔도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내일까지는 중부지방 계속 맑으면서 더울텐데요.

특히 강원도 내륙 쪽이 특히 더 더워서 원주와 횡성의 낮 기온 33도, 영월이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호남이나 경상남도지역 오전까지는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고요, 대구를 비롯해서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중부지방처럼 맑으면서 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덥고 습한 여름 집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

- 빨래가 다 말랐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세탁 시 헹구는 단계에서 물에 희석한 식초를 함께 넣어주면 옷이 잘 마르게 도와준다.

- 침구에 스며든 습기로 눅눅한 이불은 계피를 활용해 관리할 수 있다.

- 스타킹에 계피를 넣어 침대 아래에 놓아두거나, 알코올에 계피를 담가두었다가 분무기로 뿌려주면 눅눅함과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 TV나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 옆에는 습기제거제를 함께 비치해 두도록 하고 실내 습도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타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 앞으로도 맑으면서 좀 더운 날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가능성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낮 기온이 35도, 서울보다 훨씬 덥죠.

동남아 해안 쪽으로는 대부분 비가 오겠고요.

유럽에는 베를린이나 파리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LA는 내일 맑으면서 덥겠는데요, 토론토와 뉴욕에도 모두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