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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이근호 "한 달 월급인데…" 트랙터 상경기 '폭소'

입력 : 2014.07.25 14:13|수정 : 2014.07.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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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월드컵 첫 득점을 기록한 이근호가 올스타전 출전을 위해 '트랙터'에 몸을 실었습니다.

현재 ‘농업도시’ 상주에서 상무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근호는 오늘(25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기 위해서 ‘한양 서울’로 트랙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상주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211.17KM. 영상 속 이근호는 장거리 운전에 앞서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가득 넣은 기름값은 무려 148,000원. 여기에 이근호는 "한 달 월급인데…" 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는데요.

이근호의 한양 서울 출발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영상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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