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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팬택 채무상환 2년 유예"

박진원 기자

입력 : 2014.07.24 21:19|수정 : 2014.07.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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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채무 상환 기간이 끝나 부도 위기에 놓였던 팬택의 채무 상환을 2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3사가 보유한 상거래 채권 전액 1천531억 원에 대해 2년 동안 이자 없이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의 채무 상환 유예 결정에 따라 팬택의 운명은 다시 채권단 손에 넘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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