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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시청률제도 개선 본격화…민관협의회 운영

박세용 기자

입력 : 2014.07.24 11:33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의 TV 시청 행태 변화를 반영해 시청점유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N스크린 시청점유율조사 민관협의회'를 만들어 내일 오후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시청점유율은 시청자가 특정 채널을 보는 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TV만을 기준으로 한 조사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방통위는 민관협의회에서 스마트폰이나 주문형비디오로 TV를 보는 시청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시청점유율 조사 방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민관협의회에는 지상파와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 방송사업자와 휴대전화 제조사, 시청률 조사회사 등 28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방통위는 미디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시청점유율이 30%를 넘는 방송사업자에 대해 자산 매각이나 방송광고 제한 등을 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