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양호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839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보다 2.7% 줄었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2.5% 늘었습니다.
1조 1천억원 내외로 봤던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기면서 반기 영업이익이 2조 천 411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3조9천22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슷했고, 전분기보다는 4.8%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이 반영돼 6천 7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과 모바일 반도체 수요 회복의 결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