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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열차 충돌사고 기관사 과실에 무게

이홍갑

입력 : 2014.07.23 11:57|수정 : 2014.07.23 12:49


22일 강원도 태백에서 일어난 영동선 열차 충돌사고 원인으로 기관사 과실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기관사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무궁화호 열차를 들이받은 관광열차 기관사가 정지신호를 미처 보지 못하고 진행했을 때 자동제동장치(ATS)는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열차가 진행하자 자동제동장치가 경보를 울렸고 기관사가 이를 확인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지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려면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