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1살인 베트남의 한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기록에 도전합니다.
베트남 국가기록청은 호찌민의 빈장현에 거주하는 응웬 티 쭈 할머니가 전국 최고령 노인이라고 공식 인정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베트남소리방송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쭈 할머니는 현재 116살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올라 있는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보다 5살이나 많아 다른 변수가 없는 한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청은 쭈 할머니기 2011년 베트남 최고령자로 처음 공인된 이래 지금까지 이를 번복할 만한 아무런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최고령자 공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쭈 할머니는 슬하의 남매 11명 가운데 4명만이 생존하고 있으며, 올해 72살인 막내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인의 평균 수명은 지난해 기준으로 73살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건강수명은 64살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