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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서 폭탄테러로 23명 사망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7.23 10:21


정부군과 이슬람 수니파 반군 간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경찰 검문소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현지시간 어제 바그다드 북부 카지미야의 한 경찰 검문소에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돌진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경찰관과 민간인 등 최소 2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피트르'를 앞두고 시아파 순례자들이 시아파 7대 이맘인 무사 알 카딤을 기리기 위해 카지미야로 몰려드는 가운데 발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