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22일)은 안산시에서 열린 '안산-진도 희망장터'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세월호 참사로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 두 곳 모두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됐는데요.
단원고가 있는 안산시가 참사여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진도군민들을 위해 장터를 열었습니다.
보시죠.
안산시청앞에서 열린 '진도 명품 직거래 장터'입니다.
사고수습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진도군민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안산시가 마련한 것입니다.
[제종길/안산시장 : 농민과 어민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 아픔을 아는 안산 시민이라도 조금 도와 드려야겠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김과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과 구기자, 울금, 홍주 등 진도군 특산물이 이틀간 6천만 원 어치나 팔렸습니다.
[이진분/안산시민 : 진도에서 멀리 오셔가지고 이런 또 좋은 직거래를 하신다하길래 또 우리는 싸게 사서 좋고….]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 가까이 됐지만 사고현장 진도는 특산품판매와 관광객 방문이 크게 줄어드는 등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곽행남/진도주민 : 차후라도 진도를 꼭 그 아픔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많이 방문해주셔서 안산과 진도가 좋은 관계 되었으면 합니다.]
안산시는 앞으로 주요 지역행사에 진도군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자매결연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가 경기도 평택에 들어섭니다.
경기도와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등은 투자관계자들과 오늘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일대 14만㎡ 부지에 2조원이 투입돼 2018년까지 360MW급 연료전지발전소가 세워지는데요,
경기도는 발전소 건립으로 300억 원의 외자유치와 500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