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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본사 스태프 인력 15% 현장배치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7.22 14:42


실적 하강 위기에 직면한 삼성전자가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하고자 본사 경영지원실 등 스태프 인력의 15%를 현장에 배치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과 수원사업장 본사 등에서 근무하는 스태프 인력 150∼200명을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부품(DS) 사업부 현장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예를 들어 본사 경영지원실 근무자가 VD(영상디지털) 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전진 배치되는 방식과 같은 보직 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인력 배치안을 확정해 사업부 단위 등으로 인사를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인력 현장배치 외에도 다른 비상경영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수원사업장에서는 경영지원실과 IM·CE 부문 전체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3분기 이후 실적 향상과 경영난 극복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업부문별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계 돌파'를 슬로건으로 걸고 구체적인 비용 절감, 마케팅 강화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