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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에 초고장력 강판 53% 적용"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7.22 11:38|수정 : 2014.07.22 13:48


기아자동차는 신형 쏘렌토에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외부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체 구조 간 결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용 접착제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핫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도 대폭 늘렸습니다.

핫스탬핑 공법은 900℃ 이상 고온으로 가열한 철강 소재를 도장 찍듯이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신형 쏘렌토는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등에 대한 강성이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강화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전 모델 대비 전장은 90mm 이상, 앞뒤바퀴 거리는 80mm 이상 늘어나 실내공간도 넓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