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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체크카드 건당 평균결제액 역대 최저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7.22 10:05


지난 6월에 체크카드의 건당 평균결제금액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6월과 2분기 카드승인실적을 분석한 결과 6월중 체크카드 1건당 평균결제금액이 2만4천910원으로, 2만5천원 선이 붕괴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지난 5월 소액결제 위주인 편의점업종 카드사용 점유율은 50.2%로 처음으로 50%를 웃돌았습니다.

역시 소액결제 위주의 슈퍼마켓업종 카드사용 점유율도 68.8%로 70%대에 육박했습니다.

여신협회는 "지불 결제 수단 가운데 체크카드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며 "편의점·슈퍼마켓 등 소액결제 위주의 업종에서 카드 결제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2분기 카드승인금액은 총 142조3천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4천200억원 증가했습니다.

애초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와 5, 6월 황금연휴 효과로 카드승인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세월호 사고에 따른 소비 자제 분위기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레저 관련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4조3천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억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