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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 사퇴…행정 공백 우려

권종오 기자

입력 : 2014.07.21 21:46|수정 : 2014.07.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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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임기를 1년 3개월 남겨놓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새로운 리더십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감사원 감사를 받은 이후 문동후 제2부위원장에 이어서 김진선 위원장까지 사퇴해 행정 공백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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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장 선임은 이번 주 내에 마무리하되, 후임 사령탑 선임은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월 두 차례 평가전은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러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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