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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아베내각 지지-비지지율 나란히 46.6%"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07.21 08:44|수정 : 2014.07.21 09:49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과 비 지지율이 나란히 46.6%를 기록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그룹의 일원인 후지TV의 프로그램인 '신보도 2001'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5백 명을 상대로 지난 1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1주일 전에 비해 6.4% 포인트 감소한 46.6%로 집계됐습니다.

또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은 앞선 조사에 비해 5.4% 포인트 증가한 46.6%로 '지지한다'는 응답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신보도 2001'이 재작년 12월 아베 내각 출범 이후 실시한 조사 가운데 이번 조사의 내각 지지율이 가장 낮았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가장 높았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이런 결과에 대해 "집단 자위권의 행사를 용인하는 각의 결정에 대한 반발과 지난 13일 시가현 지사 선거에서 여당 측 후보가 낙선한 것, 자민당 출신인 전 가나가와현 의원이 '탈법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된 일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베 내각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각의 결정을 한 지난 1일 이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대부분 40%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