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이 이미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위원장은 CBS 뉴스에 출연해 추락 현장이 "이미 오염됐다"고 단언했습니다.
로젠커 전 위원장은 현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원칙없이 드나들고 있다며 "유류품이 없어질 수도 있는 매우 끔찍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반군이 이미 블랙박스를 다른 곳으로 옮겼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로젠커 전 위원장은 "기록장치를 마구 열려고 시도하다가 저장된 정보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