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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오픈'이 개막했습니다.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출발이 좋습니다.
허리 수술 이후 올 시즌 메이저 대회에 처음 나선 타이거 우즈는 전반 9홀에서는 1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후반 11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건재를 알렸습니다.
14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다시 연속 버디로 만회했습니다.
1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탱크 최경주는 버디 6개와 보기 6개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