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추락해 5명의 사망자를 낸 소방헬기는 노후 기종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추락한 소방헬기는 지난 2001년 도입한 것으로 교체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터 제품으로 강원119본부 소속입니다.
방재청은 "일반적으로 소방헬기의 사용연한은 20년"이라며 "추락한 헬기는 13년 밖에 지나지 않아 노후 헬기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0시 53분 세월호 사고 수습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는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추락했습니다.
이사고로 조종사 1명과 탑승한 소방대원 4명 전원이 숨지고 추락 현장 부근에 있던 여고생 1명이 다쳤습니다.